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부드럽고 담백한 생새우살 탕수육

부드럽고 담백한 생새우살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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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푸드마트에서 구입했던 생새우살을 튀길까, 볶을까.. 고민하다, 마침 주방으로 들어오는 신랑에게 어떤 음식이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단번에 '탕수육'이라고 하더라구요..ㅎ
오홋!!
그럼, 오래간만에 탕수육을 만들어 볼까??
그래서 만들게 된 생새우살 탕수!!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드는 탕수육과는 달리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씹기도 전에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과일로 만든 탕수육 소스도 직접 만들었어요..^^ 
 
새우살 탕수와 달콤한 탕수소스가 한데 어울려 부드럽고 달콤한 새우탕수^^ 
 
** 재료 **
생새우살, 튀김가루, 포도씨유
탕수소스 - 사과, 귤, 당근,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 버섯, 마늘, 설탕, 토마토 케찹 
 
먼저, 탕수소스를 만들기!!
냄비에 당근,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 버섯을 썰어 담구요.. 
 
사과과 마늘은 편으로 썰어 담고, 귤은 질긴 껍질부분을 제거하여 담습니다. 
TIP. 탕수소스에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넣으면 되는데요..
양파는 꼭 넣는 것이 좋고, 사과와 토마토도 넣는 것이 맛을 더해 준답니다..
그리고 매운맛이 나는 피망이나 청량고추를 조금 넣어 주면 매콤한 맛이 나서 소스맛이 한결 좋아지는데요..
전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 넣었더니, 토마토와 매운 고추가 빠져서 조금 섭섭 하네요..ㅎ
그 대신 귤을 넣었는데요.. 귤은 특별히 맛을 내는 것 같진 않아요..^^;; 
 
과일과 야채가 담긴 냄비에 설탕을 넣구요.. 
 
물을 넣어 약한 불에 끓입니다.
그리고..
소스를 끓이는 동안 새우살 튀김을 만들어요~^^ 
 
새우는 머리와 꼬리, 껍질을 제거하고,
새우등에 있는 내장을 제거해서 준비해야 하는데요..
전 푸드마트에서 구입한 생새우살을 이용했더니, 무척 편하네요..^^ 
 
새우살은 튀김가루를 묻혀 수분을 제거하구요.. 
TIP. 새우살의 수분을 제거할 때에는 튀김가루나 전분가루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전 시판되는 튀김가루를 이용했답니다..^^ 
 
튀김가루를 묻힌 새우는 따로 덜어놓고..  
 
남은 튀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하여 튀김반죽을 만든 후,
준비해 놓은 새우를 넣어 튀김옷을 입힙니다.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튀김옷을 입힌 새우를 넣어 튀겨줍니다. 
 
새우는 노릇하게 튀겨 놓으면 돼요..^^  
 
새우튀김을 만드는 동안 끓여진 탕수소스..^^ 
 
사과, 귤, 당근,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 버섯, 마늘, 설탕을 넣어 끓인 국물에 토마토 케찹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TIP. 이 때, 식성에 따라 식초를 조금 넣어도 좋구요.. 소금을 조금 더해도 좋아요..^^ 
 
토마토 케찹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내면 탕수소스 완성!!  
TIP. 탕수소스는 전분가루 푼 물을 넣어서 농도를 맞추어야 하는데요..
집에 전분가루가 없어서 전 아주 묽게 만들어진 소스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전분가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전분가루 푼 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면 된답니다..^^ 
 
미리 만들어 둔 새우튀김을 접시에 옮겨담고.. 
 
간단하게 만든 탕수소스를 얹기만 하면..
달콤하고 담백한 새우탕수 완성~!!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새우탕수는
새우살이 부드러워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요리이구요..
아이들 간식으로는 물론, 술안주로도 그만인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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