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우리나라 음식에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라 거의 매일 먹게 되는데요..
지난해, 푸드마트에서 깐마늘을 구입해 먹은 후 맛있고 신선한 제품에 반해 꾸준하게 구입해 먹게 되었는데요.. 얼마전부터 그 제품이 보이지 않아서 대형마트에서 조금씩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구입한 마늘의 향과 맛이 넘 못하더라구요..;
특히 마늘의 향이 좋지 않으니, 같은 음식이라도 어찌나 맛이 없던지..;;
그래서 푸드마트에 새롭게 올라온 '[흙누리영농조합] 고흥산 깐마늘1kg(중)/맛과 향이 좋은 깐마늘'이란 제품을 13,900원에 구입했어요..
그리고 배송되어 온 흙누리영농조합 고흥산 깐마늘!!
푸드마트 구입이라 빠르고 깔끔하게 배송되어 왔는데요..
'흙누리영농조합 고흥산 깐마늘 kg(중)/맛과 향이 좋은 깐마늘'로 13,900원에 무료배송 제품인데..
중(中) 사이즈라 그런지 한 눈에 보기에도 알이 무척 작더라구요..;
그리고 배송되어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 두려고 보니, 어딘지 색깔이 이상하고, 군데군데 생채기가 보이네요.. 그래서 푸드마트에 교환요청을 할까.. (푸드마트는 전화 한통이면 바로 교환가능한 곳이니..^^)
잠시 고민하다가, 추석 직전이라 배송도 오래 걸릴 것 같고, 또 그냥 조금 신선하지 않은 정도이겠지.. 하고 그냥 먹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이틀 후, 손질을 할려고 포장을 뜯었더니 상태가 영 엉망이네요..;
뜯기전에 연락해서 교환 받을껄..;
푸드마트에서 구입했으니, 바로 교환하거나 환불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냥 먹기로 한 선택이 후회 되네요..;
상태가 별로인데다 크기가 작아서 다진마늘로 사용하기 위해 모두 분쇄기에 갈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다음부터는 제품이 이상하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연락해야겠다.. 깨닫게 된 쇼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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